문산수억고등학교 민족얼지킴이의 김홍수 선생님이 학생들과 함께 참여한 ’내가 만세꾼‘ 코너.
'내가 만세꾼'에는 민족얼지킴이 구민제, 김승유, 김은지, 송서영, 이지원, 이아림, 최성연 학생이 참가했다.
‘민족얼지킴이’ 소개 -문산수억고-
민족얼지킴이는 2009년에 결성된 문산수억고의 정규 동아리(해바라기)가 아닌 역사 동아리이다. 한강 이북지역의 3·1운동 최대 격적지인 파주(2010년~)와 우리나라 3·1운동 유일의 행주나루터 선상만세 운동(2015년~)을 적극 홍보하고 직접 행사를 3·1운동 재현하였다(예를 들면 일본순사 역할과 직접 배를 타고 만세 시위대 역할을 함).
2019년에는 3·1운동 100주년 고양, 파주 행사에는 민족얼지킴이 학생들이 행사에 필요한 포스터, 리플렛 등을 직접 제작하고, 재현행사에서는 기미독립선언서 낭독(민족얼지킴이 남녀학생 2명)과 민족대표 33인 사진을 가지고 직접 퍼포먼스를 하여 전국 3·1운동 행사 중에서 최고라는 극찬을 받았다.
또한 2020년에는 6·25 전쟁 70주년을 맞이하여 파주에서 전사하신 영국군 참전용사 전사자 명단(1,078명)으로 ‘한반도기’를 만들어 영국대사관에 전달하였고, 2021년에는 ‘임진강 전투’ 70주년을 맞이하여 파주 6·25 참전용사 명단(489명)과 파주 독립운동가 명단(168명)으로 한반도기를 만들어 ‘6·25 참전유공자회 파주시지회’와 ‘광복회 파주시지회’에 각각 전달하였다. 또한 민족얼지킴이 지도교사는 경기도교육청 근현대사 자료개발 TF팀에 2020년과 2021년 2년 동안 동아리(민족얼지킴이) 사례로 유일하게 수학교사로서 참여하여 2차시의 역사수업 모형도 개발하였다.
특히 2021년 12월 2일에는 ‘제22회 보훈문화상’ 시상식에서 전국 초·중·고 동아리로서 최초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